반미로 여는 아침. 쉐프 강수님의 세계음식 탐방! 오늘의 메뉴는 베트남 반미였다. 미니바게트 속 새콤달달짭짤한 소스를 머금은 크리스피한 스테이크와 조연들... 내가 여태껏 먹어본 반미 중 최고.(이번이 두 번째지만...) 전에 먹은 건 뭘까. 아마도 이걸로 두어번 더 강수님의 남해바다워케이션을 찾을 듯. 태호님의 드립력은 아무나 따라가지 못한다 매일 아침 식사를 마치고나면 태호님이 직접 엄선한 커피를 싱글로 혹은 직접 브렌딩해서 내려주는데 오늘은 찌인한 브렌딩 커피였다. 단 맛 쫙 빠진 달고나 맛을 상상할 수 있을까? 그런 향과 풍미가 입안을 가득 채운다. 휴 집에가면 이제 일반 커피는 못 마실 것 같은 느낌이? 오늘 아침의 산뜻한 경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... 어제는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, 한자리에 ..